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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몸도 마음도 아픈 사람 많아져
질병관리청은 매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시행한다. 지역주민의 건강 상태와 건강 문제의 원인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만 19세 이상 성인 23만여 명을 조사하는 것이다. 조사 결과, 코로나19 유행 이후 주요 만성질환 및 정신건강 관련 지표가 다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혈압 측정ㅣ출처: 게티이미지 뱅크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고혈압 및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의 진단 경험률은 다소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고혈압을 현재 치료받고 있는 30세 이상 사람의 분율인 '고혈압 진단 경험률'은 2021년 20%로 2019년 대비 0.6%p 증가했다. 의사에게 당뇨병을 진단받은 30세 이상 사람의 분율인 '당뇨병 진단 경험률'은 2021년 8.8%로 2019년 대비 0.8%p 증가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진단받은 직후부터 평생 관리해야 하는 질환이다. 그러나 혈압이 높거나 혈당이 높아도 체감할 수 있는 증상이 거의 없다 보니 약을 복용하거나 생활 습관을 바꾸는 행동을 실천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릴 정도로 특별한 증상이 없고, 당뇨병도 질환이 꽤 진행되기 전까지는 다뇨(多尿), 다음(多飮), 다식(多食)의 증상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이상 증상을 느낀 후에는 혈관과 장기 손상이 이미 진행된 상태라 전신에 심각한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고혈압 환자가 겪는 주요 합병증 4가지에는 심장의 관상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관상동맥질환, 뇌졸중 등의 뇌혈관질환, 심장이식 수술이나 인공심장이식 수술까지 필요한 심부전, 신장이 손상돼 노폐물 여과 기능이 떨어지는 만성신장질환이 있다. 당뇨는 전신에 걸쳐 합병증을 일으키는데, 눈 안의 망막, 신장, 발가락, 관상동맥과 뇌혈관 등에 영향을 준다.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같은 만성질환의 주요 위험요인으로 꼽히는 비만도 문제다.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사람의 분율인 '비만율'은 2018년 31.8%에서 2021년 32.2%로 상승했다.국민 정신건강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도 코로나19를 겪으며 다소 악화됐다. 최근 1년 동안 연속적으로 2주 이상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슬픔이나 절망감을 경험한 사람의 분율인 '우울감 경험률'은 2021년 6.7%로 2019년 대비 1.2%p 증가했다. 평소 일상생활 중 스트레스를 대단히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사람의 분율인 '스트레스 인지율'도 2021년 26.2%로 2019년 대비 1%p 증가했다.우울감과 스트레스는 부정적인 기분을 느끼는 것을 넘어 피로감, 주의력과 기억력 저하, 불안, 초조, 분노 폭발 등과 같은 신체 반응도 나타낼 수 있다. 우울감과 스트레스로 인해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른 시일 내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전문상담사에게 도움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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